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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한끼

2021.09.15 오늘의 한끼, 월량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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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한끼는 만두다.

개인적으로 만두를 좋아하기 때문에 기대를 하면서 메뉴를 골랐다.

먼저 샤오롱바오, 새우 샤오롱바오, 차우셔우, 쿼티에를 주문했다.

 

먼저 나온 것은 샤오롱바오와 새우샤오롱바오다.

어떤 것이 새우가 들은지는 기억 안난다. (너무 똑같이 생겼다.)

안에 육즙이 가득 들어서 맛있었다.

다음으로 차우셔우다.

향신료 맛 나는 음식을 잘 못먹는데 참고 먹을 만 했다.

마지막으로 꿔티에다.

중국식 만두를 한번 구워서 나온듯 하다.

피가 얇지는 않다. 예전에 양꼬치집 가서 먹어봤던 기억이 있다. 피가 두꺼운 만두맛이다. 찐만두와 군만두 두가지 맛을 느낄 수 있다.

만두만 먹기 아쉬운듯 하여 고량주를 한병 주문했다.

고량주 중에 싸고 향이 진해 좋아하는 술이다. 만두와 먹기 좋다. 자칫하면 만두의 맛을 못느낄 수 있다.

 
 

안주가 모자란듯 하여 쇼마이와 부추교자, 물만두를 주문했다.

쇼마이는 안에 새우가 다져져 들어간듯 하다. 새우맛이 난다.

부추교자안에는 부추와 다진고기가 들어있다. 부추만두맛이다.

물만두는 중국식으로 피가 아주 두껍다. 개인적으로 피가 두꺼운 만두를 좋아하지 않는데 생각보다 맛있었다.

안주가 나오고 술이 모자르게 되어 양하대곡 한병 더 주문했다.

공부가주보다 향이 약하고 미끌거리는 맛이다. (에비앙같이)

마지막으로 만두만 먹기 아쉬워 유림가지를 주문했다.

유린기, 유린육 소스를 부은 튀긴 가지다. 개인적으로 가장 맛있었다.

월량관

서울특별시 마포구 동교로46길 10 1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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