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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한끼

2021.09.17 오늘의 한끼, 바다나라횟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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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석이라 시골에 내려온 김에 "대하"건생이므로 대하를 먹으러 남당리에 왔다.

 
 

가격표는 저렇다.

먹고 가는 금액이고 포장은 더 저렴하다.

먹방 유튜버인 쯔양이 왔다 갔다고 한다. 매출에 도움이 되었을 것 같다.

상차림이다.

빈 공간에 전어, 콘치즈, 무언가 하나를 더 놓아주시는데 먹느라 못찍었다. (하나 더있었는데 기억 안난다. )

전복도 좋지만 난 소라가 더 맛있다. 맘껏 먹었다.

주문한 대하가 나왔다. 살아있는 채로 나오는데 통에 흔들어 기절 시킨 뒤 소금 위로 냅다 넣고 뚜껑을 닫는다.

빨갛게 익기만 기다리면 된다.

대하가 빨갛게 잘 익었다. 대하는 대하맛이다. 다를 것 없다.

대하의 머리를 다 잘라 주시는데 버터구이를 요청 드렸다.

깐 새우를 가까이서도 한번 찍어 봤다.

아까 주문한 대하머리구이다. 버터에 마늘과 청양고추를 넣고 볶았다.

감바스 먹는 느낌이다.

 

후식으로 주문한 칼국수와 해물라면이다.

탄수화물 제한을 해야 하지만 참을수 없어서 먹어버렸다.

위에도 언급했지만 소라가 좋아서 포장해왔다. 삶아 달라고 하면 삶아주신다.

광어 + 소라 + 가리비에 술 조금 먹었다.

가게가 깔끔하고 맛있는 듯 하다.

바다나라횟집

충청남도 홍성군 서부면 남당항로213번길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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