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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9.27 오늘의 한끼, 놀부자정육식당 화이자 백신 2차를 맞은 기념으로 소고기로 정했다. 소한마리를 주문 하면 육회를 서비스로 주신다. ​ ​ ​ ​ 등심을 먼저 먹었다. 미국산 소 등심이다. 한우는 못따라가지만 그럭저럭 먹을만 하다. ​ ​ ​ ​ 가운데 직사각현 고기는 살치살이고 길다란 살은 갈비살이다. 오른쪽에 우삼겹도 관심을 받지 못해 바짝 익어있다. 살치살은 생각보다 마블링이 좋았지만 갈비살은 먹기 싫은 맛이다. 뻑뻑해서 우둔살을 구워먹는 맛이다. 다음에 오면 그냥 부위별로 주문 해서 먹어야겠다. 소한마리 1kg 에 4만 5천원이지만 1인당 상차림비 2,500 원씩 받아서 그렇게 저렴하다는 느낌도 없다. 놀부자정육식당 서울특별시 동작구 상도로 383 ​ ​ ​ ​ ​
2021.09.25 오늘의 한끼, 샤로스톤 숭실대점 토요일임에도 불구하고 업무가 있어서 나갔다가 들어오며 식사를 하고 왔다. 꽃갈비살을 주문하고 싶었지만 오늘 안된다고 해서 살치살을 주문했다. (저번에도 안된다고 해서 살치살 먹었다.) ​ ​ 살치살이다. 달궈진 돌판에 취향대로 익혀 먹으면 된다. 맨 왼쪽 상단부터 스테이크 소스, 그 옆은 소금인데 무언가 섞인 소금, 중국산 김치, 통조림 이다. 고기 왼쪽 하단의 하얀색은 감자무스(?) 이다. ​ ​ 소고기는 너무 구우면 맛이 없기 때문에 겉만 익히고 잘라서 살짝 구워먹는다. ​ ​ ​ ​ ​ 돌판이 계속 뜨거워서 뒤로 갈수록 질겨지는 느낌이다. 기분 탓 일지도 모르겠다. ​ 리코타치즈샐러드도 먹었는데 다먹고 나서 사진 찍을걸 이라고 생각했다. 샤로스톤 숭실대점 서울특별시 동작구 상도로61길 8-2 ​ ​ ​
2021.09.21 오늘의 한끼, 남포동직화쭈꾸미 홍성점 친구들과 당구를 치고 배가고파 차를 타고 돌아다니던 중 발견한 집이다. ​ 친구한테 "뭐먹을까?" 라고 물어봤더니 "문 열은 집에서 먹자" 라고 했다. 현명했다. 가고 싶은 집은 문이 아무데도 안열었다. 추석 당일이라 그런가보다. ​ 낙지전골을 시키고 싶었지만 낙지는 안된다고 했다. 그래서 쭈꾸미 전골을 시켰다. 사이즈는 중짜리다. 매운맛으로 주문했는데 정말 진짜로 맵다. 다음엔 보통맛으로 주문해야겠다고 생각했다. 이 집은 신기하게 물은 추가요금을 받고 음료는 무료다. 나는 탄산은 잘 안먹고 물을 많이 먹는 편이라 서운했다. ​ ​ ​ 전골만 먹기는 아쉬워서 새우튀김도 하나 주문했다. 4마리에 8천원인데 비싼만큼 맛이 좋다. ​ 마무리로 볶음밥이다. 다행히 밥과 볶아 볶음밥을 만드니 매운맛이 사라져서 눈..
2021.09.18 오늘의 한끼, 나영대구막창구이 오랜만에 만난 친구들과 술 한잔 하러 막창집에 갔다. ​ 막창구이 3인분이다. 오동통한 막창이 식욕을 자극한다. 사장님께서 직접 구워주신다. 아주 맛있다. ​ 소주가 들어가고 국물이 먹고싶어서 주문했다. 막창찌개다. 곱창전골은 많이 먹어 봤는데 막창찌개는 처음이다. 근데 비슷한 맛이다. 아주 맛있다. 술도둑이다. ​ 친구가 극추천하는 집이라 가봤는데 로컬 찐맛집인듯하다. 나영대구막창구이 충청남도 홍성군 홍성읍 충절로1053번길 41
2021.09.17 오늘의 한끼, 바다나라횟집 ​ ​ 추석이라 시골에 내려온 김에 "대하"건생이므로 대하를 먹으러 남당리에 왔다. ​ ​ ​ ​ ​ 가격표는 저렇다. 먹고 가는 금액이고 포장은 더 저렴하다. 먹방 유튜버인 쯔양이 왔다 갔다고 한다. 매출에 도움이 되었을 것 같다. ​ ​ ​ ​ 상차림이다. 빈 공간에 전어, 콘치즈, 무언가 하나를 더 놓아주시는데 먹느라 못찍었다. (하나 더있었는데 기억 안난다. ) 전복도 좋지만 난 소라가 더 맛있다. 맘껏 먹었다. ​ ​ ​ ​ 주문한 대하가 나왔다. 살아있는 채로 나오는데 통에 흔들어 기절 시킨 뒤 소금 위로 냅다 넣고 뚜껑을 닫는다. 빨갛게 익기만 기다리면 된다. ​ ​ ​ 대하가 빨갛게 잘 익었다. 대하는 대하맛이다. 다를 것 없다. 대하의 머리를 다 잘라 주시는데 버터구이를 요청 드렸다. ​..
2021.09.15 오늘의 한끼, 월량관 오늘의 한끼는 만두다. 개인적으로 만두를 좋아하기 때문에 기대를 하면서 메뉴를 골랐다. ​ 먼저 샤오롱바오, 새우 샤오롱바오, 차우셔우, 쿼티에를 주문했다. ​ 먼저 나온 것은 샤오롱바오와 새우샤오롱바오다. 어떤 것이 새우가 들은지는 기억 안난다. (너무 똑같이 생겼다.) 안에 육즙이 가득 들어서 맛있었다. ​ 다음으로 차우셔우다. 향신료 맛 나는 음식을 잘 못먹는데 참고 먹을 만 했다. ​ 마지막으로 꿔티에다. 중국식 만두를 한번 구워서 나온듯 하다. 피가 얇지는 않다. 예전에 양꼬치집 가서 먹어봤던 기억이 있다. 피가 두꺼운 만두맛이다. 찐만두와 군만두 두가지 맛을 느낄 수 있다. ​ ​ 만두만 먹기 아쉬운듯 하여 고량주를 한병 주문했다. 고량주 중에 싸고 향이 진해 좋아하는 술이다. 만두와 먹기 좋..
2021.09.13 오늘의 한끼, 을지1막 을지로3가역 근처 막창집이다. ​ 반찬과 소스다. 소스는 마요네즈에 빨간색 양념을 섞은 것이다. ​ 메인 메뉴가 나왔다. 막창과 돼지꼬리다. 중짜리로 주문했고 가격은 4만3천원이다. ​ ​ ​ 돼지꼬리는 처음 먹어보는데 겉은 족발 껍질같고 안에 고기가 조금 있다. ​ ​ ​ 마무리로 볶음밥이다. 막창볶음밥이고 가격은 8천원이다. 막창을 구운 기름에 밥을 넣은 맛이다. 삼삼한 맛이다. 역시 탄수화물 제한으로 조금만 먹었다. 을지1막 서울특별시 중구 충무로5길 21 1층
2021.09.12 오늘의 한끼, TULIP ​ 이태원에 있는 튤립 와인바. ​ 웰컴 드링크?(그냥 탄산수다.) 와 튤립 만들 수 있는 종이를 준다. ​ ​ ​ 냅킨에 풀이 붙어 있다. ​ 제일 먼저 와인이 나왔다. (사진을 먹다가 찍음) 오렌지 들어간 와인이라고 했는데 오렌지 맛은 안났던것 같다. ​ 그다음으로 왼쪽이 리코타 치즈와 칩, 오른쪽이 들기름 막국수이다. ​ 리코타 치즈와 칩은 딱 생각 하는 그 맛이다. ​ ​ 탄수화물 제한을 해야 하기 때문에 한 접시만 먹었다. ​ 들기름 막국수는 삶은 면 + 들기름 + 소금 + 설탕 맛이다. ​ 내 입엔 생각 보다 많이 달다. ​ 먹다가 중간에 치즈와 샤퀴테리 플레이트를 추가 주문 했다. ​ 치즈 맛이다. ​ TULIP 서울특별시 용산구 회나무로42길 36 1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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